[보도자료] 나노브릭, 진단 추출시약 국산화 수혜…“진단외 적용도 확대” – NANOBRICK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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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도자료] 나노브릭, 진단 추출시약 국산화 수혜…“진단외 적용도 확대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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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 나노브릭(286750)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. 나보브릭이 현재 분자진단방식 진단장비에 사용되는 핵산추출시약 핵심원재료인 ‘엠비드(M-Bead)’ 사업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.

1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 안팎으로 거세어지면서, 일부 전문가들은 일일 확진자 수 1만명 돌파를 우려하고 있다. 늘어나는 환자 수와 함께 검사 건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.

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일일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올해 1월 4일 6만2753건에서 지난 12일 19만2391건으로 206.6% 증가했다. 최근에는 전염성이 강하고 재감염율이 높은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검사 건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.

코로나19 검사 건수는 증대하고 있는 반면, 진단장비 및 진단키트 시장에서의 업체간 경쟁은 심화되고 있다. 특히 올 하반기부터 시작된 원부자재 가격 급등과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, 진단장비 및 진단키트 업체들은 앞다퉈 원가절감 및 안정적 원료공급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.

 

수입산 추출시약을 국산으로 대체했을 때 재고 부담과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, 지난해 코로나19 팬더믹 초기 추출시약 부족현상이 발생했던 경험은 국산화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.

 

 

나노브릭은 나노입자 기반의 첨단나노소재 전문업체로,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핵산추출시약 핵심원재료인 M-Bead 사업을 확대했다. 현재 분자진단방식 진단장비에 사용되는 핵산추출시약은 원재료비가 50% 이상을 차지하고, 대부분 독일, 스위스 등 해외 수입 비중이 높다.

나노브릭은 안정된 품질과 양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으로 국내외 56개 기업 및 기관들에 M-Bead를 공급하고 있다. M-Bead 사업을 확대한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누적매출 20억원을 올렸다. 자사의 핵산추출시약을 적용한 신규 진단장비나 진단키트 인증이 확대되면 M-Bead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.

나노브릭 관계자는 “M-Bead는 추출시간 및 정확도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수입산 대비 30% 이상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”며 “특히 입자 사이즈가 균일하고 로트(LOT)간 성능 편차가 적다는 부분에서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”고 밝혔다.

 

 

그는 이어 “진단장비 및 진단키트 업체들이 개발시점부터 주문형 M-Bead 제품을 검토해 적용하고 있다”며 “기존 설비에 사용되던 수입 추출시약도 당사제품으로 대체해가고 있다”고 전했다.

한편, 나노브릭은 포스트 코로나19도 준비하고 있다. 지속적인 나노소재 개발을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핵산을 추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. 또한, 주력하고 있는 분자진단외에 면역진단, 차세대염기서열분석(NGS), 동식물 분야 등 적용확대를 추진 중이다.